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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오현택 기자
  • 등록 2026-05-27 15: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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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장마와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및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지난 3∼4월까지 관내 20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기·해빙기 대비 재해우려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남동구는 현장 집중 점검을 통해 옹벽, 담장, 급경사지, 지반침하 우려 지역 등 재난 발생 사각지대를 전수조사했으며, 실질적 위험도가 높은 곳들을 우선적으로 표지판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후 구는 지역 내 인명피해(12개소) 및 재해우려지역(36개소)에 안내표지판 총 216개 제작, 설치에 나섰다.

 

특히, 장수천 산책로, 부평농장 절개지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16개소에는 지주식 및 부착식 표지판 설치를 선제적으로 마쳤다.

 

해당 구역은 남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의 CCTV 집중 관제 구역으로 지정돼 기상특보 발효 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즉각적인 상황 전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배부된 표지판을 현장 환경 순찰 노선에 포함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수시 유지보수를 통해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재난 사고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내표지판 조기 설치와 재난안전상황실 연계를 통해 구민들이 올여름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남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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