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스뱅크 ‘컴퓨텍스 2026’ 참가… 자율주행 서빙 로봇 ‘팀봇’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6-06-02 18:15:14

기사수정
  • 아시아 최대 ICT 박람회 ‘Computex 2026’서 프리미엄 POS 및 신규 로봇 라인업 공개
  • 2025년 매출액 914억 원 달성 등 견고한 성장… 로봇·AI 중심의 신성장 동력 강화
  • 기술 개발 결실인 로봇 및 AI 사업 본격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포스뱅크의 POS · KIOSK 및 신규 로봇 라인업

글로벌 POS·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코스닥 105760, 대표이사 은동욱)가 이달 2일부터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ICT 박람회에 참가해 혁신적인 리테일 테크와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포스뱅크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6(Computex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컴퓨텍스는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수만 명의 바이어가 집결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이자 세계 3대 IT 박람회 중 하나로, 최신 ICT 기술과 하드웨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무대다. 포스뱅크는 매년 이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뱅크는 자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제품군을 대거 출품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하는 인텔의 최신형 CPU를 탑재한 하이엔드 포스 ‘포지드(FORGED)’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 인증을 획득한 ‘엣지(EDGE)’ △수평·수직 화면 전환이 가능한 신개념 키오스크 ‘매직 K(MAZIC K)’ 시리즈 △배선 없이 매장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시스템 ‘파이(PAI)’ △열악한 주방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KDS(Kitchen Display System, 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은 포스뱅크가 신성장 동력으로 제품 라인업에 추가해 선보이는 자율주행 서빙 로봇 ‘팀봇(Timbot)’이다. 포스뱅크는 지난 2024년 자율주행 로봇기술에 투자한 이후 1년 이상 기술 개발을 거쳐 이 제품을 완성했다. 이는 포스뱅크의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글로벌 유통망이 결합된 첫 번째 신규 사업으로, 향후 글로벌 로봇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실적 면에서도 포스뱅크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914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18.61%, 영업이익은 13.43%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연간 성장세는 2026년 1분기에도 이어졌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7.07%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2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6.3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실적은 2025년의 견조한 성장 흐름이 2026년에도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포스뱅크가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서 압도적인 수익성 개선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포스뱅크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로봇 및 로봇부품 제조·판매 △AI 시스템 개발 및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새롭게 추가하며, 단순 하드웨어 제조사를 넘어 통합 지능형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2003년 설립된 포스뱅크는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인하우스(In-house)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1위의 POS·KIOSK 전문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총 5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평택 공장 증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 검수, 보관, 물류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통합 운영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톱5 수준의 제조 경쟁력 확보와 시장 내 입지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스뱅크는 이번 ‘컴퓨텍스 2026’ 참가는 포스뱅크가 기존의 강력한 포스 및 키오스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로봇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전 세계에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팀봇 로봇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통합 로봇·AI 기반 지능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