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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 속 여름이 시작된다…마포구, 바닥분수로 더위 날리자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6-02 18: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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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 속 여름이 시작된다...마포구, 바닥분수로 더위 날리자마포구는 지역 내 공원 3개소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물놀이가 가능한 시설로 개선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무더운 여름철 공원을 찾는 구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고, 바닥분수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구룡근린공원(월드컵북로 456)과 양화어린이공원(합정동 394-1), 삼개어린이공원(도화동 555-1)에서 진행됐다.

 

마포구는 기존에 설치된 경관 감상용 바닥분수에 물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여과기와 정화설비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로써 마포구 내에는 기존 창전어린이공원, 새빛문화숲을 포함해 총 5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를 운영하게 됐다.

 

바닥분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마포구는 안전한 분수 운영을 위해 바닥 이물질, 미끄러움, 보호덮개 이탈 여부, 노즐 방향, 물세기 등을 수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저류조 청소와 물 교체, 여과기 점검은 주 1회, 제어반 등 시설설비 안전점검은 월 1회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한다.

 

수질검사는 마포구보건소 또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가동개시일을 기준으로 15일마다 1회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안내판에 운영자 정보, 수질검사 일자와 결과를 공개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물놀이가 가능한 바닥분수 이외에도 공덕오거리 교통섬, 쌍룡산어린이공원, 부엉이근린공원 등에서 경관 감상용 수경시설 23개소를 운영하며, 무더운 여름 오아시스 같은 휴식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공원 바닥분수가 아이들에게는 웃음이 가득한 여름 놀이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잠시 더위를 식히며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과 시설 안전관리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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