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공원공단, 환경의 날 맞아 기후행동 캠페인 전개…“작은 실천이 큰 변화”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6-06-05 11:27:51

기사수정
  • 친환경차 이용·다회용품 사용·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후행동 5대 수칙’ 제시
  • 6월 21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에서 인증 캠페인 진행, 참여자 600명에 친환경 기념품 제공
  • 연간 4,300만 명 찾는 국립공원 거점으로 친환경 탐방 문화 확산 나서

국립공원공단이 환경의 날을 맞아 탐방객들이 여행 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 캠페인을 전국 국립공원에서 추진한다.

 

환경의 날 주간 국립공원 기후행동 홍보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제3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국립공원에서 이것만은 꼭! 기후행동 5대 실천수칙’을 주제로 한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 국민 개개인의 행동 변화에 있다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공단은 일상과 여행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연간 약 4,300만 명이 방문하는 국립공원을 친환경 탐방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이 제시한 기후행동 5대 실천수칙은 △국립공원 방문 시 친환경차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야영장과 대피소 등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아 잔반 줄이기 △자신이 발생시킨 쓰레기는 직접 되가져가기 △탐방로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 실천하기 등이다.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5대 실천수칙 가운데 하나 이상을 실천한 뒤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관련 세부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국립공원 현장에 설치된 현수막·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정보 플랫폼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공단은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국립공원공단 가방걸이 인형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국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이자 소중한 탄소흡수원”이라며 “탐방객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공원공단은 친환경 탐방문화를 선도하고 범국민 기후행동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