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블랙박스 뮤G컬` 첫 결실 `뮤지컬 잔 다르크` KoCACA 아트 페스티벌에서 만나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6-09 16:55:13

기사수정

`블랙박스 뮤G컬` 첫 결실 `뮤지컬 잔 다르크` KoCACA 아트 페스티벌에서 만나(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2026년 6월 8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KoCACA 아트 페스티벌에서 `블랙박스 뮤G컬`의 첫 번째 초연 작품인 뮤지컬 `잔 다르크` 쇼케이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KoCACA 아트 페스티벌의 프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KoCACA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와 공연예술 실연자, 제작 관계자들이 함께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김해문화의전당은 이 자리에서 자체제작 창작뮤지컬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후 문예회관 유통과 순회 공연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뮤지컬 `잔 다르크`는 김해문화의전당이 추진하는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창작뮤지컬 개발 플랫폼인 `블랙박스 뮤G컬`을 통해 제작된 첫 번째 초연 작품이다.

 

`블랙박스 뮤G컬`은 김해문화의전당을 기반으로 창작 초기 단계의 뮤지컬을 발굴해 단계별로 성장시키는 문예회관 특성화 사업이다.

 

사업은 ▲아이디어 및 작품 발굴 ▲30분 리딩 쇼케이스 ▲60분 낭독 쇼케이스 ▲본공연 초연 ▲유통 쇼케이스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단계에서 전문가 멘토링과 시민·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작품의 완성도와 무대화 가능성을 높여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잔 다르크`는 단계형 개발 과정을 거쳐 본공연으로 제작된 첫 번째 결과물로 창작 초기 작품을 단순히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초연을 거쳐 문예회관 관계자 앞에서 유통 가능성을 선보인다.

 

이는 지역 공연장이 외부 공연을 유치하는 공간을 넘어, 콘텐츠를 직접 발굴·제작하고 유통까지 모색하는 주체로 나아가는 사례이자 지역 문예회관 자체제작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준다.

 

김해문화의전당은 향후 작품의 보완과 발전을 이어가며 문예회관 간 순회 공연과 공동 협력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뮤지컬 `잔 다르크`는 역사 속 인물 잔 다르크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로, 대규모 무대 장치보다 음악과 배우의 서사 전달, 인물의 감정선에 집중하는 살롱 드 카바레 형식의 뮤지컬 작품이다.

 

영웅으로 기억되는 잔 다르크의 이야기를 신념과 선택, 시대적 갈등의 관점에서 조명하며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밀도 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해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뮤지컬 `잔 다르크`를 통해 `블랙박스 뮤G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눈여겨 볼 수 있는 기회"라며 "김해문화의전당은 앞으로도 창작뮤지컬 개발과 유통 기반을 함께 키워가며 지역 공연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