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수부,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캠페인 전개…여름철 해양안전문화 확산 나서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6-10 11:30:20

기사수정
  •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 증가에 맞춰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 추진
  • 해랑이 타투 스티커 배포·VR 체험부스 운영 등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앞두고 숏폼 영상·챌린지 통해 안전수칙 홍보 강화

해양수산부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캠페인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해당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계기로 국민 참여형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먼저 해양수산부 공식 캐릭터인 ‘해랑이’를 활용한 해양안전 타투 스티커 1만1천 매를 제작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해양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해 가상현실(VR) 체험 장비와 구명조끼 착용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해양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구명조끼의 중요성과 올바른 착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온라인 홍보도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물놀이와 여객선 이용, 조업 등 다양한 해양활동 상황별 안전수칙을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상 속 동작과 메시지를 따라 하는 국민 참여형 챌린지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챌린지도 진행해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TBN 교통방송 공익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월별 해양안전 주제어를 선정해 바다내비 라디오 방송과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을 이어간다.

 

해양수산부는 6월 주제어를 ‘갑판 위에선 구명조끼까지 입어야 출근 완료!’, 7월 주제어를 ‘구명조끼, 가장 세련된 생존 코디’로 정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안전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구명조끼는 바다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안전장비”라며 “국민들께서는 요트와 보트, 낚시, 해수욕 등 각종 해양레저 활동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전한 바다 이용 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