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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간편식 품질 향상 프로젝트… 밥알 살아있는 ‘소프트 삼각김밥’ 첫선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6-10 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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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소프트 삼각김밥 상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년여에 걸친 공정 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밥의 맛을 한층 살린 ‘소프트 삼각김밥’을 선보인다.

 

최근 GS25는 간편식 카테고리 전반에 대한 리뉴얼을 추진하며 새로운 메뉴 개발은 물론 토핑 강화, 원재료 품질 개선 등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 대표 간편식인 삼각김밥에 대해 소비자들이 아쉬움으로 꼽아온 딱딱하거나 떡진 밥 식감을 개선하는 데 주목해 왔다.

 

이에 GS25는 지난해 3월부터 밥알이 살아있는 식감을 구현하기 위한 삼각김밥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1년 넘게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삼각김밥을 선보이게 됐다.

 

기존 삼각김밥은 일정한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네모난 밥 시트를 만드는 토출 공정과 삼각형 모양으로 성형하는 과정에서 압착이 반복돼 상대적으로 단단한 식감이 형성됐다. GS25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토출 단계에서 압착 방식 대신 밥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셔터식 방식을 적용하고 성형 과정의 누름 강도도 완화하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도입했다.

 

그 결과 밥알 사이의 공기층을 유지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실제 테스트 결과 밥 시트 눌림 현상은 기존 대비 최대 30% 감소했으며 상품 두께는 0.3~0.5cm가량 증가해 더욱 풍성한 볼륨감도 갖추게 됐다.

 

GS25는 이러한 공정을 적용한 ‘소프트 삼각김밥’ 2종을 순차 출시한다.

 

먼저, 6월 10일 선보이는 ‘소프트치킨마요’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든 밥에 함께 치킨가라아게를 슬라이스해 데리야끼소스와 마요소스를 더한 상품이다.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스크램블 에그를 추가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1300원이다.

 

이어 6월 17일 출시되는 ‘소프트새우마요’는 통으로 넣은 알새우와 다진 양파, 당근을 활용해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마요소스에 새우 분말과 굵은 후추를 더해 감칠맛과 풍미를 한층 높였다. 가격은 1400원이다.

 

GS25는 이번 소프트 삼각김밥 출시를 시작으로 밥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상품을 지속 확대하며 간편식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각김밥과 김밥에 이어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주요 간편식 카테고리에 대한 ‘풀체인지 리뉴얼’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지수 GS리테일 FF팀 MD는 “삼각김밥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보다 밥맛이라고 판단해 원재료 단계부터 품질 혁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품질 개선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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