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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 참가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6-18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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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개 협력사와 주력 제품 부품 공동 전시… 상생협력존 조성·기술협력 모색
  • K9 대드론 ·자율주행 AI 기술 등 오픈이노베이션 참여사 발굴·판로 확대 지원
  • 방산 생태계 성장·기술 고도화 위해 한화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넥스트 라이즈 2026` 전시회 참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의 모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에 ‘넥스트 라이즈(Next Rise) 2026’에 참가한다. 전시회를 통해 K-방산 주력 수출 상품들이 중소 협력사들과의 공동 결실이라는 점을 강조해 판로를 확대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과제를 함께 할 중소기업·스타트업들을 찾아 구체적인 협력을 모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넥스트 라이즈 2026 전시회에 국내 종합 방산기업으로서 첫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540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3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관을 21개 협력사와 공동 부스로 차렸다. K9 자주포,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등 주력 제품 생산에 참여 중인 협력사 부품을 상생협력존을 통해 전시한다. K9 자주포 조종수 계기판, 차량 주변 360도 영상을 제공하는 영상장치와 천무 유도탄의 항재밍 위성항법 장치, 발사대용 제어장치 등 핵심 부품들로 구성된다. 그밖에 실물 또는 모형 전시가 어려운 제품은 별도의 인터렉티브존 내 터치스크린을 통해 선보여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용 오픈이노베이션관을 마련해 첨단 미래 기술에 대해 실시간 소개하고 지상무기, 유도무기, 항공 분야 등 총 12개 과제에 참여할 중소 협력사, 벤처·스타트업을 현장 발굴한다. 예를 들어 현대 전쟁에서 위협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는 드론 공격을 K9 자주포에서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자율주행 무인 차량 등 관련 플랫폼의 다양한 센서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AI로 신속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고성능 장치 등이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방위사업청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됐거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벤처·스타트업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방위산업 확장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6개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 일대일 밋업(Meet up)도 진행한다. 오픈이노베이션 기술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홈페이지(ESG-상생 경영-신규 거래 제안하기)를 통해 분야별 기술 협력제안이 가능하다.

 

차준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구매실장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주력 수출 방산 장비는 협력사들의 모든 역량과 노력이 집약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산 생태계의 성장은 물론 기술 고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통합 부스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방산 전시회에 상생 협력관을 조성하고 있다. 협력사가 생산하는 핵심 부품에 대해 홍보해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달 파리에서 진행되는 유럽 최대 전시회인 유로사토리 전시회에도 상생 협력관을 최초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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