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17 구로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을 펼친다.
구로구는 “마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7 구로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2017 구로마을공동체 화합한마당’은 5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다.
마을지원활동가, 마을·찾동사업 참여자, 주민자치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한울림(오류1동 마을계획단 문화예술분과)의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연다.
마을공동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유공공무원, 마을활동가, 마을사업자 등 1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열리며 1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 활동 과정을 담은 동영상도 상영된다.
‘아이신나(부모커뮤니티활성화 지원사업)’, ‘레인보우해피잡협동조합(서울시 우리마을지원사업-활동)’ 등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화합을 다지기 위한 모둠별 미션수행, 퀴즈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과회, 포토존, 사업자·동별 자유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마을활동가들이 올해 추진한 사업들을 돌아보고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보고, 배우고, 느끼는 유익한 축제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