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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오트, 서울푸드 2026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다
  • 김해인 기자
  • 등록 2026-06-19 1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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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공동 지원 캠페인 ‘유럽에서 온 지속가능한 오트’, 전시회 및 B2B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시장 공략 강화

유럽연합(EU)이 공동 지원하는 `유럽에서 온 지속가능한 오트(Sustainable Oats from Europe)` 캠페인이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푸드2026에 참가해 유럽산 오트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 지속가능성을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유럽연합(EU)이 공동 지원하는 ‘유럽에서 온 지속가능한 오트(Sustainable Oats from Europe)’ 캠페인이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푸드 2026’에 참가해 유럽산 오트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 지속가능성을 한국 시장에 소개했다.

 

서울푸드 2026에서 유럽산 오트의 품질과 혁신성 선보여

 

캠페인은 이번 전시에서 ‘유럽의 품질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택, 한 알의 오트. 무한한 가능성(From European Excellence Comes a World of Choice. One Grain. Endless Possibilities.)’이라는 메시지를 내걸었으며, 핀란드와 스웨덴의 대표 오트 생산·가공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해 다양한 오트 기반 원료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국내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전시에서는 오트 플레이크(Oat Flakes), 스틸컷 오트(Steel-Cut Oats), 오트 브랜(Oat Bran), 오트 플라워(Oat Flour), 오트 단백질(Oat Protein), 그리고 쌀과 유사한 외형과 식감을 가진 혁신적인 원료인 오트 라이스(Oat Rice) 등 다양한 유럽산 오트 제품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오트가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에서 활용 가능한 기능성과 응용 가능성을 지닌 원료임을 보여줬다.

 

4일간 진행된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는 식품 제조사, 수입사, 유통사, 제과·제빵 업계 관계자,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운영자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방문해 유럽산 오트의 품질과 영양학적 가치, 지속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럽에서 온 지속가능한 오트 B2B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 개최

 

6월 10일에는 한국의 식품 제조사, 수입사, 유통사, 업계 전문가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럽에서 온 지속가능한 오트 B2B 세미나 및 네트워킹’이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유럽 오트 산업 현황과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 제품 혁신, 한국 시장 내 비즈니스 기회 등이 소개됐다.

 

주한 핀란드 대사 위리 예르비아호(H.E. Jyri Järviaho)는 환영사를 통해 북유럽 식문화에서 오트가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핵심 식재료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르비아호 대사는 “오트는 수 세기 동안 북유럽인의 삶과 함께해 온 식품으로, 오늘날에도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사랑받는 주식 중 하나다. 건강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하면서도 맛있는 북유럽산 오트는 전통 식품이 미래의 글로벌 식품 시스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한국 소비자와 식품업계 관계자들도 유럽산 오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 스웨덴 대사 칼-올로프 안데르손(H.E. Karl-Olof Andersson)은 핀란드와 스웨덴산 오트의 뛰어난 품질을 가능하게 하는 북유럽의 독특한 자연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안데르손 대사는 “서늘한 기온, 긴 일조 시간, 청정한 재배 환경을 갖춘 북유럽 기후는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고품질 오트를 생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이러한 자연적 강점과 세대를 거쳐 축적된 전문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결합돼 유럽산 오트는 전 세계 식품 제조업체들이 신뢰하는 원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 이후에는 오트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6코스 네트워킹 런치가 진행됐다. 메뉴는 △오트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모짜렐라 & 토마토 △오트 크림 단호박 수프 △오트 리조또를 곁들인 왕새우 구이 △오트 크림치즈를 곁들인 엔다이브 샐러드 △오트 매시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오트 크럼블을 곁들인 망고 오트 무스로 구성됐다.

 

스웨덴 농업인연맹(Lantbrukarnas Riksförbund, LRF)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엘렌 앙커-코포에드(Ellen Anker-Kofoed)는 “이번 핀란드와 스웨덴의 협력을 통해 한국에서 유럽산 오트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서울푸드 2026과 B2B 세미나 및 네트워킹 런치를 통해 생산자와 식품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스웨덴, 핀란드, 한국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유럽산 오트 생산자들의 품질, 지속가능성, 혁신성을 알리는 동시에 유럽산 오트가 보다 건강한 식단과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 구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와 네트워킹 행사는 한국 바이어 및 식품 제조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제품 개발, 원료 조달 및 향후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핀란드와 스웨덴의 유럽산 오트가 특별한 이유

 

핀란드와 스웨덴의 유럽산 오트는 세계 최북단 농업 지역 중 하나에서 재배된다. 긴 여름 일조 시간과 짧은 생육 기간, 청정하고 서늘한 기후는 뛰어난 품질의 곡물을 생산하는 데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유럽 오트 컨소시엄(European Oats Consortium)과 참여 기업들은 수 세기에 걸친 전통과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유럽산 오트는 건강과 편의성은 물론 기능성과 품질, 지속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도 부합한다. 핀란드와 스웨덴의 유럽산 오트는 영양적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럽의 전통과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식재료다.

 

유럽연합(EU)의 공동 지원 및 ‘즐기세요, 유럽에서 왔습니다(Enjoy, it’s from Europ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유럽에서 온 지속가능한 오트’ 캠페인은 앞으로도 한국 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지속가능한 유럽산 오트의 가치를 식품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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