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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미래 혁신 이끌 ‘뷰티·웰니스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6-19 10: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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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데이`에 참석해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뷰티·웰니스 업계의 미래 혁신을 주도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데이’에 참석해 LG생활건강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설명회에서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방향 △모집 분야 및 선발 기준 △기술 실증(PoC, Proof of Concept) 및 사업화 검증 등 구체적인 협업 로드맵을 소개했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 등 협업으로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강점도 강조했다. 특히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13개국에 해외 법인과 영업권을 갖고 있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에서 강력한 발판을 제공한다. 여기에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사업 접점도 넓다.

 

주요 모집 분야는 △뷰티 테크(Beauty Tech) △AI △컨슈머 테크(Consumer Tech) △헬스케어 등으로, 소비자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업종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협력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SBA로부터 1000만원 지원금을 받고, LG생활건강의 기술 실증 및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받는다. 최종적으로 성과가 확인되면 전략적 협업 및 투자 검토로 이어진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 비전인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웰니스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을 함께 실현해 나갈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브랜드 파워와 시장 접근성에 스타트업 특유의 속도와 창의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소비자 중심(Consumer-Centric)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라면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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