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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 수중 스포츠 축제의 막 올리다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화려한 개막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6-24 1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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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한계 뛰어넘는 ‘속도감’의 전율… 전 세계를 매료시킬 수중 축제 개막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화려한 개막

대한민국 인천이 세계 수중 스포츠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사단법인 대한수중·핀수영협회(회장 강철식)는 세계수중연맹(CMAS)이 주최하는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선수와 임원 등 38개국 42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핀수영 국제대회다. 인천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수중 스포츠 허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키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핀수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선보인다. 핀수영은 모노핀과 바이핀을 착용하고 수면과 수중에서 속도를 겨루는 종목으로, 일반 수영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와 역동적인 경기 운영으로 수중의 포뮬러 원(F1)이라 불린다.

 

대회 기간 남녀 표면, 잠영, 짝핀, 계영 등 총 38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메달 경쟁이 펼쳐지며, 세계 신기록과 한국 신기록 경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회식은 전 세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국 대한민국의 환영 메시지와 함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우정,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각국 선수단은 국경과 문화를 넘어 하나의 물결로 연결되며, 인천은 세계 수중 스포츠인의 우정과 교류를 상징하는 무대가 된다.

 

대회 공식 슬로건인 ‘Blue Passion, Into the Brilliant Waters(푸른 열정, 찬란한 물속으로)’는 푸른 물결 위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 그리고 세계인이 함께 만들어갈 찬란한 감동의 순간을 의미한다.

 

경기 장소인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은 국제 규격의 최첨단 경기 시설과 기록 계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의 안전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세계수중연맹(CMAS)의 국제 기준에 맞춘 대회 운영 체계를 완비했다.

 

강철식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회장은 “오늘 개막한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수중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뜻깊은 무대”라며 “세계 각국 선수들이 인천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임직원 일동은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개표소(핸드볼경기장) 폐쇄라는 예기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혼과 열정을 다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세계 최고의 핀수영 선수들이 펼치는 뜨거운 도전과 감동의 순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는 6월 29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계속되며, 경기 일정과 대회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finswimkorea2026.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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