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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1%로 6주 연속 하락…민주당도 41%로 4%p 내려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6-26 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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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갤럽 6월 4주 조사, 대통령 직무 긍정 51%·부정 41%로 격차 10%p 축소
  •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7%…양당 격차 14%p로 좁혀져
  • 대통령 지지율과 여당 지지율 동반 하락…취임 초기 상승세 한풀 꺾여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긍정 평가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나란히 하락하며 취임 초기 상승세가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수원 팔달문시장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청와대 제공

한국갤럽이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51%, 부정 평가는 41%로 집계됐다. 긍정과 부정의 격차는 10%포인트로, 취임 이후 유지해 온 우세 폭이 눈에 띄게 줄었다.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6주 동안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5월 3주 64%였던 긍정 평가는 6월 2주 57%, 이번 조사에서는 51%까지 떨어졌다. 반면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28%에서 35%, 다시 41%로 상승하며 긍·부정 격차를 크게 좁혔다. 취임 초기 36%포인트에 달했던 순지지율(긍정-부정)은 이번 조사에서 10%포인트로 축소됐다.

 

정당 지지도 역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하락세가 확인됐다. 민주당은 41%를 기록해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7%로 2%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양당 격차는 직전 12%포인트에서 14%포인트 수준을 유지했지만, 민주당의 우세 폭은 최근 흐름과 비교하면 다소 축소됐다. 무당층은 23%로 집계됐다.

 

최근 6개월 추이를 보면 대통령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도는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올해 3~4월 65~67% 수준에서 유지됐지만 5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민주당 지지도도 4월 후반 48% 수준에서 이번 조사 41%까지 내려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20% 안팎에서 27%까지 회복세를 보이며 격차를 줄였다.

 

세부 계층에서는 40·50대에서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가 각각 61%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라에서는 75%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32%, 부정 57%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정당 지지도는 40대와 50대에서 민주당이 각각 54%, 53%를 기록한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42%로 민주당(39%)을 앞섰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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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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