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환경공단, 포장재 재활용 제도 개정 혜택 놓치는 기업 없도록 지원 나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6-06-29 18:44:52

기사수정
  • 2025년부터 바뀐 포장재 재질·구조평가 기준 모르는 기업을 찾아서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2025 포장재 재질구조 최우수등급 확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2025년 1월 7일부터 시행된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시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 개정에 따라 최우수등급 상향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재질·구조 평가 재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는 제품 포장재의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해 최우수·우수·보통·어려움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 사용을 유도하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5년도 고시 개정으로 최우수등급 부여 대상 포장재는 기존 페트(PET)병과 발포폴리스티렌(PSP) 2종에서 유리병과 합성수지 용기·트레이류가 추가돼 총 4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종전 기준에 따라 우수등급을 받은 유리병 및 합성수지 용기·트레이류 포장재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재질·구조 평가를 다시 신청해 최우수등급으로 상향 받을 수 있게 됐다.

 

유리병 포장재는 몸체가 무색 유리이며, 라벨·마개 등 잡자재가 우수등급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최우수등급 평가 대상이 된다. 또한 합성수지 용기·트레이류는 몸체가 PET 단일재질이고, 라벨·마개·잡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최우수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제도 개정에 따른 기업의 혜택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최우수등급 상향 가능성이 있는 약 100개 기업을 발굴해 6월부터 개별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신청 대상 여부 확인부터 신청 절차 안내까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재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 시스템 개선을 완료해 신청 절차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재평가를 통해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게 되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가입자는 분담금 환급 등 경제적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기업의 환경적·경제적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윤완우 본부장은 “제도 개정으로 기존 우수등급 제품 중에서도 최우수등급으로 상향될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됐다”며 “공단은 대상 기업에 대한 안내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기업들이 제도 개정에 따른 혜택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질·구조 평가 재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