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세훈 시장,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 참석…"예우 강화·보훈 지원 확대"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6-30 13:34:43

기사수정
  • 참전유공자와 유족 250여 명 참석
  • "자유와 평화 지킨 희생 기억…건강한 삶 위한 지원 이어갈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를 전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화) 오전 「제76주년 6 · 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참전유공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76주년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가 마련했으며 참전유공자와 유족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류재식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과 손희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등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행사에서 서울시지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김성만 동대문지회장과 이재국 감사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참전유공자 권익 증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가능하게 한 토대였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오늘의 평화로운 일상과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광화문광장에 조성된 `감사의 정원`도 언급하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도 소개했다. 그는 이 공간이 국내 참전용사뿐 아니라 참전국들의 연대와 우정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상징적 장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감사의 정원`을 조성한 것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연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참전국의 우정과 희생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함"이라며 "참전유공자의 헌신은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 그리고 시민들의 마음속에 오래오래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수당 지원과 예우 확대는 물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사회에 알리는 기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위로연은 제76주년 6·25전쟁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함께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