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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집 9곳에 폭염 차단 그늘막 설치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7-01 0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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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빛 그늘막 사업` 6월 설치 완료
  • 파라솔형 고정식 그늘막으로 자외선 차단
  • 내년 예산 확보해 사업 확대 추진

구로구가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실외 놀이 공간에 그늘막을 설치해 현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천왕숲어린이집에 설치된 그늘막 아래에서 어린이들이 놀이활동을 하고 있다.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아이빛 그늘막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실외 놀이 공간에 파라솔형 고정식 그늘막 설치를 6월 중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과 강한 자외선이 이어지면서 영유아의 온열질환 예방과 야외 활동 보장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 국공립·사회복지법인·단체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정원 충족률, 시설 규모, 설치 안정성 등을 따져 최종 9개소를 골랐다. 선정 시설에는 햇빛 차단 효과가 높은 파라솔형 고정식 그늘막을 설치했다.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여름철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는 올해 사업 성과와 현장 만족도를 토대로 내년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사업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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