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공항공사,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 개최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7-01 10:52:25

기사수정

인천공항공사,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 개최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공항 안전관리시스템(Safety Management System; SMS) 위원회`를 개최하고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목표와 이행계획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위원회는 공항의 안전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안전관리 방향을 함께 조율하는 안전 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서 21회째를 맞았다.

 

이번 위원회에는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25개사의 안전 최고 책임자와 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해 공항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공항 누적 여객 10억 명 달성이 임박한 만큼,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참석자들은 지난해 인천공항 각 분야(공항운영, 항행시설, 항공교통)의 안전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정부의 항공안전 프로그램과 연계한 2026년 인천공항의 안전정책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새롭게 수립된 안전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과제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공사는 지난해 활주로 4본 동시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항공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끊김 없는 운항을 이어간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는 최첨단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대 운영을 핵심 추진방향으로 삼아, 데이터 기반의 위험 요인 관리와 현장 중심의 안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활주로 및 유도로에 디지털 관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상조업장비 전용도로에 디지털 안전시설을 설치해 이동지역 내 충돌 위험을 줄인다.

 

또한, 항공기 견인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종사자 역량을 높이고 조류탐지레이더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하고 협력적인 안전 문화를 강화해 복잡해지는 공항 운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지난해 우리 공항은 활주로 4본 동시 운영과 항행안전시절 21만 시간 무중단 운영을 달성하며 안전성과 연속성을 동시에 지켜냈고, 이는 각 사의 이해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누적 10억 여객 달성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올해, 항공기 운항과 종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