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로템, 미래 성장 역량 결집해 경쟁력 제고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7-02 17:03:45

기사수정
  • DS사업본부 → AD&RH사업본부 변경, 산하 2사업부 체제

현대로템 의왕 본사 전경

현대로템은 지난 1일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사업 부문별로 분산된 차세대 사업 조직을 통합해 업무 추진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업 발주 수요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방산 사업 부문인 기존 디펜스솔루션(DS)사업본부의 명칭은 AD(Aerospace·Defense)&RH(Robot·Hydrogen)사업본부로 변경된다. 사업본부 산하는 1사업부 4실에서 2사업부 6실 체제로 재편된다.

 

기존 해외 방산 사업 업무를 담당했던 디펜스솔루션글로벌사업부는 항공우주 사업 역할을 더한 AD글로벌사업부로 변경된다. 방산과 철도, 에코플랜트 등 각 3개 사업·연구 부문에서 로봇과 수소 영역을 담당하던 조직들은 하나로 결집해 RH사업부로 격상된다. RH사업부는 로봇AX사업실과 수소에너지사업실로 구성된다. 기존 본부 직속 DS기획실과 DS국내사업실은 AD&RH기획실, AD고객경험사업실로 각각 변경된다.

 

철도 사업 부문인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RS(Rail&System)사업본부로 명칭을 바꾼다. 본부 산하 기존 8실 체제는 1사업부 8실 체제로 개편된다. 국내 공공 발주와 민자사업을 총괄했던 실급 조직 국내사업단은 RS고객경험사업부로 격상된다. 기존 국내사업단 산하에 있던 국내사업실과 민자사업실은 RS국내사업실과 RS민자사업실로 각각 변경되고, 민자사업실 내 O&M(운영·유지보수) 조직은 RS O&M사업실로 격상된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미래 핵심 사업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에 있다. 방산 사업 부문은 다가오는 글로벌 민간 항공우주 시대에 발맞춰 관련 사업 확대에 비중을 뒀다. 또 단일 컨트롤타워에서 피지컬(Physical) AI(인공지능)와 수소에너지 사업 역량을 총괄하도록 사업부를 개편하면서 운영 효율성은 물론 일관된 사업 추진력과 완결성을 함께 제고할 예정이다.

 

철도 부문 역시 교통 인프라와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시민 복지와 공공성 제고에 더욱 이바지하자는 취지의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최근 첫 해외 수출 성과를 낸 국산 고속철도차량의 국내 기여율을 더 끌어올리고, 증가하는 국내 민자사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양질의 차량을 적기 납품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자는 것이다.

 

현대로템은 국가 기간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인 만큼 모든 사업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한 미래 사업 역량 강화가 고객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