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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7-09 1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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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끌어낸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일선 현장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적인 일하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 반기마다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는 실적 검증과 직원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이 최종 확정됐다.

 

먼저 상반기 `최우수` 사례로는 지역상권활성화과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 완화 및 맞춤형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그동안 골목상권들은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각종 정부 지원 정책에서 소외돼 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마저도 기존 조례의 높은 문턱(2,000㎡당 30개소 이상 밀집 등)에 가로막혀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지역상권활성화과는 과감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밀집 요건을 기존 30개소에서 변경 `15개소 이상`으로 대폭 완화하며 신규 상점가 발굴의 물꼬를 텄다.

 

이러한 규제 완화 노력의 결과로 관악구는 총 21개소를 지정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조원복길, 샤로수길, 뷰티거리, 보랏빛거리 등 4개소가 추가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를 통해 구 전체 가맹 점포의 3분의 1에 달하는 약 680여 개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을 받게 되면서 골목상권 매출 증대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구는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여가·건강·생활 편의 등 구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구민체감형 행정 혁신` 우수사례들을 다수 발굴해 눈길을 끌었다.

 

우수 사례로는 ▲노후된 공간을 구민 체감형 복합 정원문화공원으로 전환한 `낙성꽃뜰정원` 조성 ▲주민 접근성 향상과 원스톱 건강관리 인프라를 확대한 관악구 최초 `체력인증센터 설치`가, 장려 사례로는 ▲복잡한 계약업무를 디지털 전환해 간소화한 `계약계산기` 웹페이지 구축 ▲1인가구 청년 대상 다회용 플라스틱 이사 박스 무상대여로 이사비용 절감 및 자원순환까지 챙긴 `Re:Use 착한이사`가 함께 선정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존의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뛴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다"라며,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에게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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