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공원 야영장 여름 성수기 ‘숨은 잔여석’ 찾기… 알짜 휴가법 공개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7-10 07:09:19

기사수정
  • 7월 초·8월 말 평일 예약으로 여유로운 휴가 가능
  • 물놀이·바다·가족 맞춤형 야영장 정보 및 이용 수칙 안내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야영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수기 잔여석 활용법과 주제별 추천 야영장 정보를 10일 공개했다.

 

여름철 국립공원 인기야영장 1위(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야영장)

현재 국립공원 야영장은 전면 추첨제로 운영된다. 예약시스템을 통해 2개월 단위로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올여름 성수기 예약은 지난 6월 5일 이미 확정됐다.

 

휴가객이 몰리는 7월 말에서 8월 초를 제외하면, 전국 47개 야영장 대부분에서 잔여석을 확보할 수 있다. 예약 취소분은 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즉시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7월 1~2주 차와 광복절 이후인 8월 3~4주 차는 주말 외에 예약률이 낮아 영지 확보가 용이하다. 이 날 기준 전체 주말 예약률은 67%이나, 주중 평일 예약률은 27% 수준에 머물러 비교적 여유롭다.

 

이와 관련해 국립공원공단이 분석한 휴일 예약률 상위 야영장 3곳은 월악산 닷돈재2(98.5%), 지리산 달궁1(95.4%), 덕유산 덕유대3(91.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을철인 9~10월 야영장 예약은 8월 1일부터 5일 오전까지 접수를 받으며, 8월 5일 오후에 추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여름 휴가를 위한 테마별 야영장도 추천했다. 물놀이에는 울창한 숲그늘과 계곡을 갖춘 지리산 소막골, 가야산 백운동, 월악산 덕주 야영장이 적합하다.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변산반도 고사포, 한려해상 학동, 태안해안 몽산포 야영장이 추천된다. 이들 장소에서는 시원한 바다 조망과 해수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는 어린이 놀이터와 카라반 등 편의 시설이 완비된 지리산 달궁자동차, 오대산 소금강산, 내장산 내장호 야영장이 제격이다.

 

쾌적한 야영을 위한 필수 수칙도 강조됐다. 야영장 전 구역은 금연이며, 야간 소음 유발 행위는 엄격히 제한된다.

 

또한 생태계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의 무단 출입은 금지된다. 아울러 주변 숲에서의 장작용 나무 채취나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 행위도 금지 사항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야영장은 국민들이 수려한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라며 `7~8월 여름 성수기에는 가급적 많은 국민이 안전하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을 아끼고 이웃을 배려하는 이용 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