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입틀막법 폐지 및 국민특검` 강력 촉구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7-18 12:51:03

기사수정
  • 온·오프라인 서명 2만 6천여 명 전달받아... "내일 제헌절 행사 불참할 것"
  • 민주주의 수호 위한 투쟁 의지 밝히며 시민들과 함께 `올공데이` 결의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16일 `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서명 전달식`에 참석해 헌법 가치 수호와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결연한 투쟁을 선언했다.

 

16일 오후 장동혁 당 대표와 당 지도부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청년들과 함께 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서명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날 장 대표는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전달한 온·오프라인 서명 총 2만 6,762명분을 엄중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헌법상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와 행복추구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인간의 존엄성도 의미를 잃게 된다`며 입틀막법 폐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는 제헌절 행사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의를 외면하고 독식하는 국회에서 열리는 제헌절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며, 해당 행사가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상황에서 거행되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그는 한 달 넘게 지속되는 올림픽공원(올공) 집회와 관련해 국회의 책임을 지적했다. 장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선관위 개혁마저 지연시키는 국회의 무능함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야당 주도의 국민특검 도입이 선거제도 개혁의 시작임을 역설했다.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시민들과 약속한 투쟁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국민의힘 의석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들의 함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 큰 목소리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내일을 `올공데이`로 정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어선 6.3 시민혁명군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다가오는 제헌절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가는 첫날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