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개인형 이동장치(PM)와 픽시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감성 드라마 형식의 ‘두바퀴 안전 캠페인’ 영상을 지난 29일 공개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 PM · 픽시자전거 안전 위한 감성 캠페인 영상 공개
이번 영상은 기존의 일방적인 안전 수칙 전달이나 계도 중심의 홍보 방식에서 탈피했다. 시민의 공감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했다.
영상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이야기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시민 스스로 교통안전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멈출 수 있을 때 비로소 멋있는 거야’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도심 속 빠른 이동수단이 가진 편리함 이면의 위험 요소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영상은 사고 직전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묘사한 뒤 안전 수칙을 제시한다. 이어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안전하게 멈추는 습관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책임임을 강조했다.
이 날 공개된 콘텐츠는 위원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공공 홍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원회는 향후 지역 대학과 축제 전광판, 각종 행사 현장에서도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와 픽시자전거는 시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이동수단이지만, 단 한 번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이번 캠페인 영상이 안전은 선택이 아닌 생활 속 실천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성숙한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