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름방학 실내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는 서울시 ‘아리수나라’와 ‘수도박물관’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7-21 08:59:54

기사수정
  • 어린이 눈높이 맞춘 체험 공간과 118년 상수도 역사 담은 박물관 운영
  • 무더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유익한 시간

서울시가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를 피해 온 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명소로 어린이 수돗물 체험관 `아리수나라`와 `수도박물관`을 추천한다.

 

수도박물관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아리수나라`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이다. 월평균 6천여 명이 방문하는 이곳은 3~9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약 270평 규모의 실내 체험공간은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물과 친구되기, 물의 여행, 아리수 이야기 등 3개 테마를 통해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 시설은 하루 5회 운영되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잔여석이 발생할 경우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이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수도박물관`도 여름방학 명소로 꼽힌다. 지난해 월평균 1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 정수장을 활용해 조성된 상수도 전문박물관이다.

 

이 날 박물관에서는 서울에 수돗물이 처음 공급된 과정부터 118년에 걸친 상수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시와 연계된 11종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부모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체험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리수나라와 수도박물관이 서울을 대표하는 물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