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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 고속도로 착공…충청과 강원 잇는 성장축 구축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7-21 1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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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선 국토부 차관, 21일 착공식 참석해 안전하고 차질 없는 완공 당부
  • 총사업비 2조 투입해 2032년 개통, 동서 간선망 완성 및 지역 경제 활력 기대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린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린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제천에서 강원 영월까지 충청 내륙과 강원 서부권을 처음으로 잇는 고속도로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엄태영·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김길수 영월군수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날 홍 차관은 `충청 내륙과 강원 서부권이 처음으로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이 길은 서로를 더 가깝게 만들고 지역 모두의 삶을 더 아름답게 바꿔 줄 연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약 30km에 이르는 이 도로가 완성되면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동서축 간선망의 기반을 완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충청 내륙과 강원 태백권을 잇는 새로운 성장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홍 차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조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는 물론, 지역 관광과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 차관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현장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2조 원을 투입해 충북 제천시 금성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까지 총연장 30km를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2032년 개통 시 충청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 교통축이 형성되며, 연간 약 448억 원의 사회·경제적 편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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