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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순천향대와 `AI 그림일기`로 교육 현장 AX 이끌고 미래 인재 육성 나선다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8-03 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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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순천향대와 `AI 그림일기`로 교육 현장 AX 이끌고 미래 인재 육성 나선다SK텔레콤(대표이사 CEO 정재헌, news.sktelecom.com)은 순천향대와 함께 수행 중인 `2026 디지털새싹 사업`(이하 `디지털새싹`)에 자체 개발한 AI 에듀테크 설루션 `AI 그림일기`를 제공해 교육 현장 AX와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새싹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담하는 학생 대상 AI·소프트웨어(SW) 교육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해당 사업 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SKT는 올해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협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5월부터 강원·충청권 초·중·고교생 4200여 명을 대상으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사업에서 SKT는 자체 개발한 문해력 향상 교육 설루션 `AI 그림일기`를 교육 과정에 활용한다.

 

AI 그림일기는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읽기·쓰기 및 표현 활동을 돕기 위해 설계된 AI 에듀테크 설루션이다.

 

AI 그림일기는 학생이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이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내용을 분석해 4개의 장면으로 구성하고, 각 장면에 맞는 이미지와 음성 내레이션을 만들어준다.

 

학생은 AI가 만든 장면의 제목과 설명, 등장인물의 대사 등을 직접 수정하거나 이미지를 다시 생성할 수 있다.

 

자신이 작성한 문장이 이미지와 이야기로 구현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결과물을 수정하면서,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고 이야기의 흐름을 구성하는 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AI가 만든 결과물을 받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이 자신의 글을 이미지와 음성으로 확장하고 반복적으로 수정하며 문해력·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그림일기는 교사의 수업 운영을 지원하는 관리 기능도 갖췄다.

 

교사는 전용 대시보드에서 학생들의 수업 참여 여부와 그림일기 작성 현황, 제출 결과 등을 확인하고 학생별 진행 상황에 맞춰 수업을 지도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디지털 활동과 손으로 쓰는 활동을 연계하기 위해 전용 워크북도 함께 제작해 제공한다.

 

학생들은 워크북에 일기의 주제와 장면을 먼저 구상한 뒤 이를 AI 그림일기로 구현하며, 손으로 쓰는 활동과 디지털 창작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학기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해 AI 그림일기를 활용한 별도 교육 과정 `AI와 함께 읽고 쓰는 세상`도 운영할 예정이다.

 

S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그림일기를 단순한 생성형 AI 체험 도구를 넘어 ▲학생의 글쓰기와 창작 ▲결과물 공유 ▲교사의 수업 운영까지 교육 전반을 AI로 연결하는 교육 현장 AX 설루션으로 활용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KT와 순천향대가 함께 운영하는 이번 디지털새싹 교육 과정은 컴퓨팅 사고력과 코딩 기초부터 생성형 AI, 자율주행, 피지컬 AI까지 최신 기술 흐름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 기관은 교육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과 교육 여건에 따른 AI 교육 격차를 줄임으로써 `따뜻한 AI`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구영 SKT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은 "AI 그림일기는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글과 이미지, 음성으로 확장하도록 돕고 교사는 그 과정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교육 현장 AX 설루션"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이 지역과 교육 여건의 차이를 넘어 더 많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따뜻한 AI` 기반의 에듀테크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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