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연세의료원과 의료 데이터 고도화 협력…"대한민국 의료 AI 혁신 나선다"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8-04 13:34:17

기사수정

KT, 연세의료원과 의료 데이터 고도화 협력..."대한민국 의료 AI 혁신 나선다"KT(대표이사 박윤영)와 연세의료원(원장 금기창)이 의료 데이터를 고도화해 AI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의료 AI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KT와 연세의료원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에서 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봉균 KT Enterprise부문장과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진료 기록, 검사 결과, 의료 영상, 연구 데이터 등 병원이 보유한 방대한 의료 데이터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의료 데이터는 형태와 구조가 다양해 AI가 바로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표준화·구조화하고, AI 학습과 분석에 적합한 형태로 전환해 안전하게 활용하는 역량이 의료기관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의료 데이터 표준화 기반 확대 ▲데이터 활용 인프라 고도화 ▲AI 기반 의료 서비스 적용 방안 연구 ▲의료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과업을 수행한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학습·분석·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해 의료 AI 서비스의 개발과 실증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AX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를 AI가 분석·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의료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고품질 AI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의료 서비스 모델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세의료원은 실제 의료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 데이터 활용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의료진 중심 활용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KT와 연세의료원은 단순한 업무 협력을 넘어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연구 과제도 지속 발굴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 의료 AI 생태계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의료의 미래 경쟁력은 데이터와 AI 활용 역량에 달려 있다"며 "연세의료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진료·연구·교육 전 영역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의료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 Enterprise부문장 김봉균 부사장은 "AI의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에서 시작된다"며, "KT는 의료 데이터를 AI 활용에 최적화된 형태로 고도화하는 노하우와 AX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연세의료원과 함께 대한민국 의료 AI 생태계 발전과 의료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