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 예술인의 ‘첫 시작’을 응원하다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6-08-10 09:26:41

기사수정
  • 8월 한 달간 청년 예술 전시회 ‘청년, 시작의 형태’ 개최
  • 예비 청년 예술인 10명·신진작가 10명 참여… 총 20명의 작가가 작품 선보여
  • 전시부터 멘토링까지 청년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 지원

청년 예술 전시회 `청년, 시작의 형태` 전시 전경

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사단법인 오늘은과 협력해 8월 한 달간 청년 예술 전시회 ‘청년, 시작의 형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비 청년 예술인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와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년’, ‘시작’, ‘빈틈’을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시선을 담은 작품을 통해 청년의 시작과 성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청년 예술인의 새로운 시작과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광역청년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 청년 예술인 10명과 사단법인 오늘은 소속 신진작가 10명 등 총 2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공모 선정 작가는 보현·공혜령·권세란·류민정·박아란·윤성민·이기림·이유민·인서희·정이슬 등 10명이다. 이들은 ‘청년’, ‘시작’, ‘빈틈’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각자의 경험과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시작의 이야기와 청년의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며, 저마다의 성장 과정을 함께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단순히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에 앞서 공모 선정 작가를 대상으로 협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링에서는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창작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조재연 아트인컬처 수석기자는 “신진 작가라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부족한 존재라고 규정하기보다 지금의 작업을 끝까지 밀고 나가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예술은 본질적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얻는 성취와 행복을 위해 꾸준히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에 참여 중인 윤성민 작가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모두가 저마다의 삶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표현을 천천히 들여다보며 관람객들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청년 예술인에게 첫 전시는 작품을 선보이는 경험을 넘어 앞으로의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청년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