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항공안전기술원-인천국제공항공사, 더 안전한 하늘길 위해 손잡다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6-08-11 09:47:45

기사수정
  • 항공안전 전문역량과 공항운영 노하우 결합… 항공분야 정책·기술 공동연구 추진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왼쪽)과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항공안전 및 공항 분야의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은 8월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안전 및 공항 분야의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연구 전문성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을 운영하며 쌓아 온 경험을 연결해 항공안전과 공항 분야의 새로운 연구과제를 함께 찾아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정책·기술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항 현장에서 마주하는 주요 정책·기술 현안을 함께 살피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연구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연구인력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책·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자원과 시설·장비 등 연구 인프라도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동으로 활용한다. 특히 항공안전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협력을 추진하고, 항공안전 전문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 포럼 및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함께 열어 연구 성과를 폭넓게 나누고, 양 기관의 협력 분야도 꾸준히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 다른 현장에서 쌓아 온 전문성과 강점을 연결해 항공안전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공동연구를 통해 항공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미리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항공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미래 항공환경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전문 인프라의 공동 활용은 국내 항공·공항 분야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 분야의 연구역량과 공항 현장의 경험을 연결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서로의 전문성과 지혜를 나누며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항공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