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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국(장애인)체전 응원을 위한 ‘성화봉송 안치식 행사’ 열어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9-10-02 14: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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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일(수) 오후 4시 50분부터 이색봉송, 주요봉송, 안치식 순으로 진행
  • - 유성훈 구청장, 류명기 구의장 성화대 점화

금천구가 10월 4일부터 19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10월 2일(수) ‘성화봉송 및 안치식’ 행사를 개최한다.


금천구는 먼저 오후 4시 50분부터 가산디지털단지 일대에서 이색봉송을 실시한다. 서울시 시민공모를 통해 설발된 주자 2명이 LG가산디지털센터 별관에서 맥도날드 가산디지털센터 까지 400m 구간을 나눠 달린다. 식전공연으로 오후 4시 10분부터 50분까지 가산SK V1 센터, 가산W센터 광장에서 비보이, 인디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 20분부터 세븐일레븐 금천독산점에서 금천구청 광장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성화봉송 본행사가 진행된다.


주자 20명이 2인 1조로 200m씩 총 10개 구간을 달린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서울시 특별모집 2명, 기관추천 18명 총 20명의 주자를 구성했다. 


출발지 성화봉 점화를 시작으로 마지막 주자가 금천구청에 도착하면 성화 안치식이 진행된다. 안치식 행사는 오후 6부터 진행되며, 유성훈 구청장과 류명기 구의장이 성화대에 점화한다. 이날 금천구청 광장에서는 오후 5시 20분부터 치어리딩, K-POP 댄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서울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장애인체전’에는 성화 봉송에는 체육인, 외국인, 장애인, 일반시민 등 1,100여명이 참여한다. 성화 봉송은 지난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돼 전국을 돌아 지난 29일 서울에 도착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모두 돌고 난 후 개막일인 10월 4일 잠실종합경기장에 안착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00년 동안 계승되어온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에서도 주민홍보, 선수단응원전 참여, 깨끗한 거리환경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적극 참여하겠다”며,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 금천구 대표선수로 참가하는 독산고와 금천구청 탁구 선수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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