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AI 스타트업 16개사와 함께 미래 AX 사업 발굴 나선다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8-20 10:54:58

기사수정

KT, AI 스타트업 16개사와 함께 미래 AX 사업 발굴 나선다KT(대표이사 박윤영)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K-PATH 2026`의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유망 AI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K-PATH는 AI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KT의 AX 사업 파트너로 육성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KT는 지난 6월부터 K-PATH 2026 공모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해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93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KT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이 중 1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기술 경쟁력과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협업 시너지 등을 종합 평가해 KT의 AX 사업과 연계했을 때 실제 사업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발굴했다.

 

최종 선정 분야는 ▲엔터프라이즈 AI·에이전트 ▲피지컬 AI·로보틱스 ▲데이터(Data) for AI ▲AI 트러스트·보안 ▲AI 인프라·모델 ▲산업 특화 버티컬 AI ▲AI ESG 등 총 7개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 사이오닉에이아이, 산업 적용형 AI 에이전트 기업 알고리즘랩스, 로봇 학습용 합성데이터 기술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 AI 가드레일·프라이버시 기술 기업 프라이빗에이아이, GPU 자원 관리·AI 인프라 최적화 기업 텐(TEN Inc.), 다국어 AI 상담사 솔루션 기업 씨플랫에이아이 등 엔터프라이즈 AI부터 피지컬 AI, AI 인프라, 산업 특화 AI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포함됐다.

 

KT는 선정 기업을 관련 사업부서와 연결해 실제 고객 프로젝트 중심의 협업을 추진한다.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검증 ▲재난·안전·소방·안보 등 공공 분야 대상 AI 디지털트윈 공동 실증 ▲KT 제조 고객망과 연계한 스마트 팩토리 및 AI 기반 제조 혁신 확산 ▲고령층의 생활 교육과 편리한 주문·결제를 지원하는 AI 키오스크 공동 개발 등을 협업 과제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부터 짧은 시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Quick-win(단기 성과)` 과제를 함께 발굴한다.

 

또한 기술 검증(PoC)에 그치지 않고 고객 공동 제안과 프로젝트 수행 등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성과가 검증된 과제는 중장기 공동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KT는 오는 10월 20일 열리는 `K-PATH 2026` 행사에서 선정 기업과 사업부서 간 협력 성과와 사업화 사례를 공개한다.

 

이어 내년에는 R&D 과제를 포함한 2차 협력을 추진하며, K-PATH 선정 기업과의 공동 사업화 및 기술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KT AX사업부문장 박상원 전무는 "K-PATH는 실제 고객과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AX 협력 플랫폼"이라며 "KT의 산업별 AX 경험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AX 생태계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