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질 개선 위한 ‘2026 대기환경정책 포럼’ 개최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8-26 09:18:39

기사수정
  • 오존·메탄 등 단기 기후변화 유발 오염물질 관리 방안 논의
  • 과학적 분석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대기환경 정책 마련 가속화

인천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광역·통합적 해법을 마련하고자 학계 및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질 개선 위한 `2026 대기환경정책 포럼` 개최

인천광역시는 25일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 시그니처홀에서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한국대기환경학회와 공동으로 ‘2026 대기환경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심화되는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 속에서 오염물질 배출 감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선제적 대기질 개선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행사에는 수도권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를 비롯해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질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오존 농도 증가와 규제 사각지대 해소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오존을 비롯해 메탄, 블랙카본 등 단기 기후변화 유발 대기오염물질(SLCPs)에 대한 집중 관리 방안과 첨단 감시장비 활용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포럼 1부에서는 핵심 분야별 전문가 4인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지는 2부 패널토론에서는 전기준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에는 학계 교수와 연구자, 인천시 대기보전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 지역 특성에 맞춘 실효성 있는 대기정책 실현 가능성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남주 시 기후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와 대기오염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며 광역적·통합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남주 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첨단 감시 기법과 과학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도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기환경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