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 실현...사회적경제 활성화 박차
  • 김미경 기자
  • 등록 2019-10-07 14:00:00

기사수정
  • 박승원 광명시장 “다 함께 잘사는 광명시” 위해 사회적경제 주목
  • 공정무역도시 선언, 나눔장터 운영과 사회적경제 교육 실시로 공감대 형성

광명시 시장실에 가면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들이 한 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사항으로 선정할 만큼 현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이미 주목해 왔다.


이에 사회적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 나눔장터 운영, 우선구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도 준비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사회적 경제는 주변의 이웃과 삶을 같이 공유하며, 빈부격차, 환경문제, 일자리창출, 양극화 해소 등 사회 전반의 문제들을 서로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다 같이 앞으로 나아가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경제다.

기존 기업이 회사의 이윤추구를 목표로 운영되어 왔다면 사회적기업은 다수의 운영진과 민주적인 의사결정방식을 채택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보다 많은 일자리와 양극화 현상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광명시는 2019.7.19.부터 2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앞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중 특히 사회적기업의 경우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을 30%이상 고용하거나(일자리 제공형), 전체 사회서비스 수혜자 중 취약계층에게 30%이상을 제공해야하는(사회서비스 제공형) 등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산출액 10억원 당 취업유발계수가 전산업 평균은 12.9명인 것에 비해 협동조합의 경우 38.2명을 기록하였다. 이렇듯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출의 일정부분으로 추가 고용하는 등 사회에 이익을 환원해 선순환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2020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공정하고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관내 33개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된 ‘광명공정무역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광명공정무역협회(준)는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세계시민으로서 동참 및 관심을 높이고자 마을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시민을 위한 공정 무역 강좌, 나눔장터 및 학교를 찾아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10월 4일에 한국공정무역위원회와 공정무역 도시 선언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정무역도시 추진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공정무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광명시에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83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수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해 총 27개 사회적경제기업 및 창업팀이 참여하여 약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나눔장터를 찾았다. 


시는 나눔장터 외에도 일자리박람회,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 상생장터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광명시 사회적경제 발전계획’을 연말까지 마련, 사회적경제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와 사회적 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같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적경제가 일자리 개선과 취약계층 우선고용 등으로 광명시 지역사회를 서서히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시민 모두 다함께 잘사는 광명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