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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USB4 탑재 초고속 포터블 SSD ‘P시리즈’ 공개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6-08-27 14: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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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4,000MB/s 속도 구현한 플래그십 P9과 실용성 갖춘 P7 라인업
  • ‘Peace of Mind’ 비전으로 9월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4를 탑재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대폭 높인 초고속 포터블 SSD P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차세대 USB4 탑재 초고속 포터블 SSD `P시리즈` 공개

삼성전자는 26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신제품 P9과 P7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Peace of Mind(마음의 안정감)’를 비전으로 삼아 차별화된 제품 신뢰성과 혁신적인 포터블 스토리지 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초고해상도 영상, AI 콘텐츠, 대용량 게임 등 데이터 용량이 급증하는 환경에 최적화됐다. 전문가를 위한 플래그십 모델 P9과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한 사용을 지원하는 P7으로 구성된다.

 

플래그십 모델인 P9은 USB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최대 연속 읽기 초당 4,000MB, 연속 쓰기 초당 3,800MB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이는 이전 세대 제품인 T시리즈 대비 속도가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P9은 세계 최초로 4,000MB/s를 지원하는 8TB USB4 제품을 구현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9은 전문 촬영 현장에서 12K Direct Recording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용량 RAW 사진과 초고해상도 영상을 끊김 없이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어 전문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함께 공개된 P7 역시 차세대 USB4 기술을 적용했다.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 게임 콘솔,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와 폭넓은 호환성을 갖췄다.

 

P7은 2미터 낙하 충격 테스트와 충격 및 진동 내구성 검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이동이 잦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권형석 상무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초고해상도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 활용이 일상이 되어 사용자들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스토리지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상무는 ‘포터블 SSD P시리즈는 빠른 파일 저장과 백업을 지원해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일상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시리즈는 1TB, 2TB, 4TB, 8TB 4가지 용량으로 구성된다. 9월부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P9 권장 소비자 가격은 1TB 50만 5천 원, 2TB 96만 6천 원, 4TB 200만 5천 원, 8TB 401만 원이다. P7은 1TB 43만 1천 원, 2TB 81만 7천 원, 4TB 170만 8천 원, 8TB 340만 1천 원으로 책정됐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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