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더불어민주당, 세종서 최고위 개최… `행정수도 완성 및 민생 예산` 총력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6-09-02 17:19:53

기사수정
  • 김민석 대표 `전략적 예산으로 민생 회복 견인`, 한병도 원내대표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더불어민주당은 2일 세종시청에서 제8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내년도 예산안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김민석 당대표가 2026.09.02.(수)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민석 당대표는 이 날 "2027년 정부 예산안은 3대 메가 프로젝트와 미래 대응 기금, 자주국방 등을 포함한 전략적 예산이자 지방 균형발전과 민생을 위한 예산"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성장의 과실을 국민이 골고루 나눌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국토 공간 대전환의 1번 과제"라며 "국회는 행정수도의 법적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 주 국회 앞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이번 정기국회가 행정수도 완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예산안 비판에 대해 "우리 경제의 체력이 커진 것은 숨기고 빚만 강조하는 억지"라고 지적하며, "위기에는 국민을 지키고 미래에는 성장을 이끄는 균형 예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원내대표는 10월 2일 출범하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등 새로운 형사·사법체계를 언급하며 "경찰개혁추진단을 중심으로 6대 폐단을 뿌리 뽑고, 새로운 체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엄격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강진 세종시당 위원장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라며 당 지도부의 방문을 환영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행복도시법이 여야 합의로 이뤄졌던 것처럼 특별법도 연내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박선원 최고위원은 "이번 예산은 민생 회복과 국가 대도약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야심 찬 적극 예산"이라고 평가했다.

 

서미화 최고위원은 인권위의 정상화를 위한 개혁법 처리를 촉구했으며, 이성윤 최고위원은 정교유착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해산을 주장했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의 과거 인물 의존 행태를 비판하며 인사청문회에서 객관적 검증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전용기 최고위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키우고 격차를 줄이겠다고 다짐했으며, 권미경 최고위원은 돌봄과 공공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예산 투입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김민석 대표는 회의를 마무리하며 "세종 대통령 집무실과 의사당 건설 현황 보고를 받고, 행정수도 완성 특위 구성과 원내 점검을 통해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처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