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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 위한 ‘학생토론대회’ 성료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6-09-04 17: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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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활폐기물 감량 해법 모색
  • 대상에 인천청람중 ‘쓰담쓰담’·서인천고 ‘High Eco’ 팀 선정

인천광역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자원순환센터 확충 공감 및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해 자원순환을 위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이끌어냈다.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 위한 `학생토론대회` 성료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예선을 통과한 각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는 광성중, 부평동중, 인천청람중과 서인천고, 연수고, 작전여자고가 참가했다.

 

본선 진출 학생들은 사전 교육과 함께 송도·청라자원순환센터 현장을 견학했다. 이들은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느낀 점을 담은 소감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주제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에 대비한 ‘자원순환센터 확충 공감’과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이었다. 각 팀은 이 주제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자원순환센터 운영 성과 공유 시스템 구축, 배출 정보 공개 및 실시간 알림 제도, 스마트 분리수거함 도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인센티브 및 보증금제 도입을 비롯해 24시간 AI 안심 모니터링 및 셧다운제 등 실효성 있는 정책들도 다수 논의되었다.

 

대회 결과 대상인 인천광역시장상은 인천청람중 ‘쓰담쓰담팀’과 서인천고 ‘High Eco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은 광성중 ‘이든에코팀’과 작전여자고 ‘지구를살리조팀’에게 돌아갔다.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은 부평동중 ‘에코로그팀’과 연수고 ‘Green Light팀’이 받았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의 시각에서 직접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 국장은 “인천시는 토론대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을 검토하여 시의 자원순환정책에 반영하는 등 친환경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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