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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이리공고 찾아 마이스터고 전환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6-09-07 11: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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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 위한 실습 장비 및 기숙사 지원 논의
  • 익산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 행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4일 이리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마이스터고 지정에 따른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병도 의원, 이리공고 찾아 마이스터고 전환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이리공고는 지난 6월 교육부 제20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서 AI 및 이차전지 분야 학교로 선정되어 2028년 3월 첫 신입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정 이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개교 준비 상황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리공고 관계자와 학부모회, 총동창회장은 물론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지역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마이스터고 전환 과정의 현안을 공유했다.

 

임대승 교장은 개교 준비 상황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마이스터고 전환 일정과 산학협약 및 예산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이리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교원, 시설, 교육과정 등 개교 준비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실습 장비 구축과 기숙사 신축, 지역 기업과의 채용 연계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한병도 의원은 `이리공고는 오랫동안 익산과 대한민국 공업 인재를 길러낸 산실이었고, 이제 첨단산업 인재의 산실로 거듭나는 출발선에 섰다`며 `기업은 들어오는데 사람이 없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익산의 인재는 익산이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특별교부금이 실습 장비와 기숙사에 제때 쓰이도록 국회 교육위원으로서 직접 챙기고, 오늘 나온 건의는 교육부·전북교육청·도의회와 함께 종합적으로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 의원은 `K-첨단소재 인재 양성, 이리공고가 해답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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