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0.18일부터 서울억새축제, 하늘공원 임시 개방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9-10-15 14:36:44

기사수정
  • 38천㎡ 억새밭 은빛물결과 핵인싸 촬영 명당 10개 포토존 마련

가을바람 살랑 부는 이맘때면 기다려지는 소식이 있다. 억새꽃을 배경삼아 가족, 연인, 친구와 인생샷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서울억새축제’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서울시에서는 억새꽃이 절정에 이르는 10.18.(금) ~ 10.24.(목)까지 7일간 하늘공원에서 「제18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늘공원 억새풀은 작년보다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수량과 일조량이 적당하여 전년 대비 30cm 이상 더 높이 자라 풍성해진 억새밭 경관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덕분에 억새밭 모두가 사진촬영 명소이다.  


하늘공원 억새축제 사진 


서울억새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하늘공원 억새밭 사이로 난 좁고 넓은 여러개의 사잇길을 산책해보는 것이다. 이 길들을 축제 기간동안에는  ‘억리단길’이라 명명하였고, 억리단길을 따라 가면 10가지 이색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일년 중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는 일주일동안에는 매일 변화하는 오색빛깔 ‘억새 라이팅쇼’를 진행한다. 


오랜 기간 하늘공원 자재창고로 사용된 곳에 10년 이상 자라온 담쟁이 넝쿨이 살고 있었다. 창고의 이사로 쓸모를 다한 이곳은 난지도 매립지가 공원이 된 재생의 역사처럼 두 번째 활용방안을 고민하였고, 시민 휴게존으로 변신해 ‘기억창고’ 라는 이름으로 올해 억새축제장에서 그 모습을 처음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하늘공원은 휴게공간이 부족해 축제 나들이객의 아쉬움이 있었다. 해서 100㎡의 “기억창고”를 비롯해 원형광장에는 억새발을 활용한 20㎡ 그늘막을 만들었고 곳곳에 이동형 파라솔과 빈백 의자를 배치했다.


올해 억새축제의 최고 볼거리는 자연물 억새밭 사이에서 대형 억새풀 조형물이다. 우리 공원에서 발견된 서울시 보호종인 오색딱따구리는 4m 높이로 제작하여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억새축제는 작년부터 엽서를 시작으로 굿즈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억새축제에 다녀간 사진을 본인계정의 SNS에 업로드하면 우표, 엽서, 소인 한 세트로 구성한 ‘제18회 서울억새축제’ 굿즈를 총 1천명이 수령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억새밭 사이에서 가을낭만을 느낄 수 있는 포크송, 섹소폰 연주, 오카리나, 전자바이올린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1주일간 60만명 이상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중교통과 우리 공원에서만 타볼 수 있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 소장은 “도심에서 유일하게 대중교통으로 억새 물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일상의 피로를 억새밭에서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