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기준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하며 견조한 고용 흐름을 보였다.
2026년 8월 고용동향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 4천 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는 4,603만 6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5만 7천 명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34만 7천 명 늘어나며 고용 증가를 견인했다. 이어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62만 6천 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144만 8천 명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이 확대되었다. 반면 농림어업과 제조업에서는 각각 135만 8천 명, 433만 6천 명으로 고용 규모가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682만 명으로 44만 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488만 9천 명, 81만 7천 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비임금근로자의 경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48만 1천 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30만 3천 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실업자 동향을 살펴보면 실업률은 2.0%로 전년 동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5.4%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58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천 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29만 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 7천 명 증가했다. 활동상태별로 보면 `쉬었음` 인구는 줄었으나 재학·수강 및 연로 인구가 늘어나며 전체적인 비경제활동인구 상승을 이끌었다. 구직단념자는 101만 5천 명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이번 조사부터는 지난 7월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통계가 처음으로 작성되어 포함되었다. 기존 광주와 전남 지역 고용동향은 통합특별시의 하위 자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