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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마포‧서대문‘소규모사업장 직장맘’에 무료건강검진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9-10-16 14: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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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금), 22일(화) 9시~13시, 서울혁신파크(은평구) 내 피아노 숲 이동건강검진 버스에서 진행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과 육아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이대목동병원과 함께하는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서북권역(은평‧마포‧서대문)의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10월 18일(금), 22일(화) 2차례 진행된다. 오전 9시~13시까지 서울혁신파크(은평구 소재) 내 피아노 숲 이동건강검진 버스에서 진행한다. 


무료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외에 스트레스 검사, 비만도 검사 등이 실시된다.


출장검진 사진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산재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는 10월 25일(금)에는 이화여대 국제개발협력연구원에서 초청한 해외 여성정책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여성리더쉽 역량강화’를 주제로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양지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평소 일과 가정을 병행하면서 기초적인 국가건강검진도 받지 못한 직장맘들, 특히 자기건강권 확보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들이 짧은 시간에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건강체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이대목동병원과 함께 전문인력을 배치했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무료 건강검진과 같은 다양한 직장맘 지원 사업을 기획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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