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글 클라우드, SK렌터카 전사에 구글 워크스페이스 제공해 AI 기반 업무 환경 혁신
  • 김영찬 기자
  • 등록 2026-09-15 15:23:18

기사수정
  • SK렌터카, VDI 중심 환경에서 제미나이 기반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전환… 강력한 보안과 최신 AI 함께 갖춘 유연한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
  • 문서 작성·회의 요약·데이터 분석 등 업무 전반에 제미나이 활용해 임직원 생산성 제고 및 핵심 업무 집중 지원

왼쪽부터 신정호 SK렌터카 대표이사와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이 14일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SK렌터카가 전사에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도입해 생성형 AI 기반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SK렌터카는 그동안 보안을 위해 폐쇄형 가상 데스크톱(VDI) 기반의 업무 환경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VDI 환경 특성상 접속 지연과 시스템 성능 저하로 직원들의 불편이 컸고, 최신 AI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를 도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SK렌터카는 강력한 보안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AI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전사적으로 도입하고, 기존 VDI 중심의 업무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의 로컬 PC 환경으로 전환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적용해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빠른 처리 속도와 업무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SK렌터카 임직원은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다양한 협업 및 생산성 도구를 활용해 이메일,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화상회의, 일정 관리 등 일상 업무를 본사 외 다양한 사무 공간에서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동 작업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업무 속도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SK렌터카 임직원은 업무 전반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통합된 제미나이(Gemini) 모델을 상시 활용할 수 있다. 구글 문서(Docs), 스프레드시트(Sheets), 지메일(Gmail) 등 익숙한 업무 도구에서 자연스럽게 제미나이를 활용해 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록 요약, 데이터 분석 등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단순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구성원이 보다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더욱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SK렌터카는 사내 데이터 시스템과 CRM 솔루션을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영업 데이터의 조회 및 수집 프로세스를 단순화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데이터 접근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14일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SK렌터카 양사 주요 경영진이 만나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AI 기반 업무 환경의 성공적 안착과 향후 AI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렌터카는 자료 조사와 분석은 물론, 콘텐츠 및 동영상 제작 등 창의적인 업무 영역까지 AI 활용을 확대하며 전사 AI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SK렌터카는 이번 전환의 핵심은 단순한 업무 시스템 현대화를 넘어, SK렌터카가 장기간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일하는 방식 자체를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루스 선(Ruth Sun)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진정한 AI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K렌터카의 전사적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은 AI가 오늘날 업무 환경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SK렌터카가 임직원 간 협업을 강화하고 AI를 기반으로 더욱 유연하고 민첩하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