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 시내를 달리며 스시를 즐기는 ‘SUSHI BUS’ 소개
  • 민소영 기자
  • 등록 2026-09-17 16:29:59

기사수정
  • 세계 최초 ‘달리는 회전초밥’ 등장… 2층 오픈톱 버스와 회전초밥을 결합한 ‘푸드 액티비티’, 2026년 10월 도쿄에서 운행 시작

세계 최초로 2층 버스에서 회전초밥을 즐기는 `SUSHI BUS`

2층 오픈톱 버스와 회전초밥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SUSHI BUS’가 2026년 10월부터 도쿄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초밥과 도쿄 곳곳을 달리는 2층 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로, 지금까지 없었던 ‘달리는 회전초밥’으로 주목받고 있다.

 

‘SUSHI BUS’는 2층 레스토랑 버스에 회전초밥 레일을 설치한 세계 최초의 서비스다. 도쿄역 인근 가지바시 주차장을 출발지와 도착지로 하며 약 70분 동안 도쿄 시내를 달린다. 일반적인 관광버스처럼 특정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버스에 탑승한 시간 자체를 즐기는 ‘푸드 액티비티’로 기획됐다.

 

가장 큰 특징은 버스가 달리는 동안 차내에서 회전초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초밥은 버스 1층에 마련된 주방에서 조리한다. 완성된 초밥은 차량 내 엘리베이터를 통해 2층으로 운반한 뒤 2층 좌석 옆에 설치된 회전초밥 레일을 통해 제공된다. 승객은 운행 시간 동안 원하는 만큼 초밥을 즐길 수 있다.

 

2층 좌석은 오픈톱 구조로 돼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도쿄의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와 긴자 아사쿠사 등 도쿄를 대표하는 지역을 달리며 관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쿄 관광 방식을 선보인다.

 

‘SUSHI BUS’는 직접 탑승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쿄의 거리를 달리는 모습 자체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형태의 버스인 만큼 도쿄 시내를 운행하는 동안 차내에서는 도쿄의 풍경을 감상하고 거리에서는 버스를 구경하는 재미도 기대할 수 있다.

 

날씨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악천후 시에는 투명한 천창을 닫고 냉난방을 가동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알레르기나 종교상의 이유로 식사에 제한이 있는 경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운행 초기에는 1대만 운영하며 좌석은 20석으로 한정한다. 특별한 체험으로 하루 최대 5편을 운행할 예정이며, 방일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은 주식회사 SUSHI BUS가 WILLER ACROSS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2024년 4월 시작된 구상 단계부터 약 2년 반 동안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레스토랑 버스에 회전초밥 레일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검증 과정을 거쳐 마침내 실현됐다.

 

초밥을 먹으며 도쿄를 관광한다는 새로운 발상에서 탄생한 ‘SUSHI BUS’는 2026년 10월 운행을 시작하면 도쿄 관광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으며 방일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우주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 우리나라가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우주 발사체 분야에서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 세계 2위를 달성했다.지식재산처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주요국의 정책과 기술, 특허 동향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18일 발간했다. 이번 자료는 연구개발 현장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고체 배터..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