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웃 간 소통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 청량리역에서 ‘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층간소음 갈등 예방 위해 `이웃사이` 캠페인 실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5년 추석 연휴 전후의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연휴 직후 상담 신청 건수가 연휴 직전보다 약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부터 명절 연휴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철도역사 내 예방 홍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캐릭터인 ‘조용이·사뿐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과 퀴즈 이벤트가 열리며, 참여자에게는 슬리퍼와 의자발 커버 등 저감 물품을 증정한다.
또한 공동주택 구조의 전시장에서는 층간소음 예방 실천 수칙을 전시하고, 어린이 대상 예방 교육 및 홍보 영상 상영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이와 관련해 제시된 추석 명절 층간소음 예방 수칙으로는 슬리퍼 착용 생활화, 아이 방 매트 설치, 낮 시간 명절 음식 준비, 음향기기 소리 낮추기 등이 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공동주택에 예방 수칙 전단을 배포하고, 연휴 중에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누리집을 통해 상담 접수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층간소음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관련 정보 및 대응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식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정을 나누는 명절인 만큼 서로의 생활을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국장은 “조그만 주의를 기울이면 층간소음 갈등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수칙을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층간소음 예방 홍보와 상담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 이웃간 배려와 소통이 자리 잡는 공동주택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