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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6-09-22 1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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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사회적기업 협력 통한 일경험 및 창업 지원 방안 논의
  • 노동시장 변화 대응 위한 민·관 전문가 200명 머리 맞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속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 대한상의, `AI 시대 청년 일자리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사회적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논의했다.

 

포럼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청년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ESG 활동 사례 및 사업주단체의 역할과 과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인지어스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은 사회적기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재흥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은 사회연대경제와 인공지능 전환(AX)을 연계한 새로운 고용 창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는 `청년고용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고 거래하는 새로운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종합토론에서는 노태협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적기업 현장에서의 일경험 사례를 공유하며 일자리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이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창업으로 연결하는 성장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AI 시대의 변화가 청년들에게 막연한 불안이 아닌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실장은 `정부는 기업·사회적기업과 함께 청년의 일경험과 창업 기회를 넓히고, 취업 준비부터 노동시장 진입, 경력개발까지 촘촘히 지원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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