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승원 시장, ‘청년을 응원하는 광명, 함께 나아가는 미래’ 청년정책 기본계획 발표
  • 오현택 기자
  • 등록 2019-11-12 12:30:07

기사수정
  • 청년주택 공급, 청년공유공간 조성 등 39개 중점 사업 추진

광명시가 청년들의 역량강화, 주거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광명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광명라까사 호텔에서 청년위원회, 청년 공모사업 대표,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광명시는 민선7기를 맞이하여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숙의원탁토론회, 청년포럼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조례를 제정, 기초단체 최대 규모인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을 신설하는 등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노력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월 6일 광명라까사 호텔에서 열린 청년위원회 워크숍에서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올해 서울대와 함께 청년 실태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 추진해 나갈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정책 추진계획은 ‘청년을 응원하는 광명, 함께 나아가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청년 역량강화,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의 4가지 전략 목표를 세웠다.


광명시는 청년주택 공급, 청년예산숙의토론회, 청년인문학, 청년동 등 청년공간 설립, 청년공모사업, 광명청년의 날, 청년 건강권 강화, 만 24세 청년기본소득, 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문화자본 확대, 청년 안전, 광명형 청년 인턴제, 취업 ․ 창업 연계 강화 등 39개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 실태조사(광명시 거주 청년 270명 모바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거와 관련된 가장 큰 어려움은 주거 비용 부담(35.5%), 주차 문제(17%), 교통문제(9.6%)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청년 주거대책으로 청년주택 공급(76.3%)을 꼽았다. 


이를 위해 시는 너부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주거단지, 광명타워에 오는 2025년까지 청년주택 1,210호 마련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에 응모해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나섰다.


광명시는 2021년까지 철산동 평생학습원  4층 120평 공간에 청년전용 복합공간(청년洞 1호점)을 만들 계획이다. 


복합공간은 스터디룸 ,소셜다이닝 ,멀티미디어 공간 ,세미나룸 ,심리상담카페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여가생활을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이전까지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청년洞 2호점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창업지원센터, 광명도서관메이커스페이스를 오는 연말에 개관, 청년 창업 공간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개발자 양성과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하안도서관 게임메이커스페이스 지원센터도 2020년에 개관 준비 중이다.


광명시는 2020년 ‘청년참여숙의 예산제’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청년이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의 토론회를 열고 청년들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참여숙의 예산제는 청년들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것으로 새로운 정책발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9월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청년정책 부문 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2020년부터 ‘광명 청년의 날’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만 24세 청년에게 연간 100만원을 광명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을 5년간 1만8천명에게 18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을 내년부터는 확대 운영한다.


또한 청년인문학 강좌,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확대, 청년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 문화사업에 청년 소셜다이닝, 청년문화프로그램, 건강을 위한 정신건강 카페, 폴리텍대학 인재양성을 통한 취업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광명시를 위해 청년 주거와 공간 등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담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청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