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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 고척스카이돔 개장 4년 만에 관광객 400만 돌파
  • 서원호 기자
  • 등록 2019-11-12 15: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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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연속 흑자운영 진기록··K-POP 공연, 야구경기 등 성과

서울시 구ㅗㄹ구에 소재한 고척 스카이돔의 내부 모습. (사진=서울시)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 관람객이 개장 4년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고척스카이돔은 3년 연속 흑자운영 기록도 겸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4일 개장 4주년을 맞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590회의 스포츠․문화행사가 열려 누적 관객이 422만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 행사는 총 487회가 열려 28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전체 행사의 80%, 관객의 67%를 차지했다. 특히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으로 4년간 야구경기가 391회 열렸다. 키움 히어로즈가 올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함에 따라 포스트시즌이 진행된 지난달 17~26일은 총 7만 명이 넘는 관객이 운집했다. 또한 지난 8일까지 2019 WBSC 프리미어12 국제 야구대회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어 성황을 이뤘다.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콘서트 등 문화행사시에는 약 2만5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지난 4년간 문화행사는 80회가 열려 12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K-Pop 아티스트 공연 및 샘 스미스, U2 등 글로벌 아티스트 내한공연도 매년 다수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 U2(2019년 12월), 퀸(2020년 1월) 등의 내한공연도 예정돼 있다.

 

고척스카이돔은 개장 이후 대형공연과 국제 야구대회 개최 등 대관 활성화에 힘입어 2018년 약 61억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흑자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110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고척스카이돔은 우천취소 없는 경기장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문화행사장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이 시민여러분이 찾고 싶어 하는 서울의 대표적 문화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2019 프리미어12 야구대회 종료 후에는 지하공간 내 1단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키즈존, K-Pop 팬존 등 시민 편의를 위한 365일 개방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K-Pop 전광판 무료개방 상영회와 대학생 응원단 경진대회 등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개방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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