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최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발표회’는 감동을 주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민원서비스’와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최고의 행정을 가려내는 자리였다.
이 날 발표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제출한 우수행정사례 중 2차 전문가 대면심사를 거친 9개 자치구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구는 각종 과세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50일에서 1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도록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365’ 인터넷 창구 시스템을 구축·운영했다.
역할 연극을 가미한 ‘언제나 가능해요! 공시지가 365’ 발표로 90점을 받아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평가는 일반주민과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이 9개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평가한 점수(50%)와 2차 대면심사 결과(50%) 합계로 진행됐다.
김진환 부동산정보과장은 “올 한 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2017년 토지정책분야 최우수구 선정과 서울창의상 혁신시책 부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도움을 주는 구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