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2020년 예산안 ‘역대 최대' 5279억원 편성
  • 이유진 기자
  • 등록 2019-11-20 15:09:11

기사수정
  • 확대재정 통해 지역개발, 교육, 일자리 등 구민 체감형 사업에 재투자
  • 개청이래 최대 예산 편성, 전년 대비 667억(14.5%) 증액

최근 5년간 금천구 예산규모 그래프. (자료=금천구)금천구가 2020년 예산(안)을 일반회계 5151억, 특별회계 128억 총 5279억 원으로 편성해 금천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4612억원)보다 14.5%(667억)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구는 구민 삶의 문제를 적기에 해결하고 과감한 투자 확대로 위축국면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체재원은 전년(1,134억) 대비 12.3% 증가한 1,274억이 확보됐다.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지역개발의 선순환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우선 사회복지 예산이 올해보다 15.8%(366억) 증가한 2,679억 원으로 전체예산의 52%를 차지했다. 교육분야는 올해보다 53%(29억)증가한 83억 원, 그린SOC 및 동물복지 투자를 적극 반영해 올해 대비 143%(136억) 증가한 215억 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공공시설 개선 분야 예산도 대폭 확대됐다. 


구는 실무부서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 지역 정당 간담회 및 당정협의회, 공론장, 각종 단체 간담회 등 구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2020년 동네방네 행복한 금천 예산(안)’을 마련하고, 이중 민선7기 중점적으로 투자할 5대 분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첫째, 생활 SOC 확충으로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흥5동 주민센터 신축(10억) △금천 뮤지컬 스쿨 건립(7억) △금천 문화예술 커뮤니티 조성(22억) △금천 청년꿈터 조성(10억) △현대시장 고객주차장 설치(26억)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조성(21억) △독산로 지중화 사업(32억) △스마트도서관 조성(2억) 등에 130억 원을 편성한다.


둘째,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고령화 사회 대비 일자리창출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노인일자리(101억) △금천시니어클럽 운영(8억)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설립(3억) △청년미래기금 조성(5억) △공공근로사업(32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금천청년사서 운영(1억) 등에 150억 원을 배정했다.


셋째, 수요자 맞춤형 평생돌봄체계 강화와 획기적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총 100억 원을 편성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1.4억) △아이돌봄 지원사업(20억)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14억) △금천혁신교육지구 운영(6억) △학교 교육환경 개선(9억)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27억)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9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2.2억) △금천 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운영 및 맞춤형 대입지원정책 추진(11억) △클린스쿨 사업(1.3억)등이다.


넷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금천형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3.5억 원을 투입한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인프라 구축(10억) △금천구 모바일 지역화폐 발행(2억) △G밸리 연계 발전용역 시행(2억) △G밸리 기업인 만남의 공간 운영(2.5억)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1억) △금천형 과학관 조성 및 과학페스티벌 개최(6억) 등을 추진한다. 확보된 국비 24.5억원으로 창업지원센터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곳에 안전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산동 생활권 공원조성(97억) △물놀이형 어린이놀이터 조성(5억) △호암산자락 방수설비 공원조성(5억) △시흥계곡 공원조성(3억) △안양천 경관개선(5억) △쿨링포그 설치(1억) △클린매트 사업(1억) 등 그린 SOC 확충에 11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지금 역대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 평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한다”며, “민선 7기 지난 기간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면 2020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국부동산원,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이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무화 대상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수행기관이 행정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2026년에는 총 10개의 전문 수행기관이 선.
  2.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협의체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급인과 수급인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산림 현장의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효과..
  3. 무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보호 위한 산림정화 캠페인 전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6일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등산객이 오가는 주요 거점인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
  4. 중기부, 2027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20일(화)부터 11월 16일(월)까지 모집한다.이번 공고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우수시장박람회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개편 사항으로 문화관..
  5. 이재명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AI 협력 및 양극화 해소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청와대에서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참석차 방한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를 접견했다.이 대통령은 방가 총재를 환영하며 이번 서밋이 여러 나라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AI의 혜택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날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의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
  6.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 확보…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 적용 현대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며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의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
  7. 반도체 분야 2조 원 상생 무역금융 출범…대기업-소부장 동반성장 본격화 반도체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상생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상생 무역금융이 새롭게 출범했다.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9일 용인 일반산단을 방문해 SK하이닉스의 용인 1호 팹 구축 현장과 트리니티팹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간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