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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광명시, “함께 걸어요” 캠페인 시작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0-01-06 1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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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 모바일 앱 ‘워크 온’ 운영

광명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지키기’에 나섰다.


새해가 밝으면 많은 사람들이 새해 결심을 한다. 새해 결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지만 지키기 쉽지 않은 것이 운동이다. 이에 광명시가 시민들의 운동을 돕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걷기운동이다. 광명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강 걷기 사업을 실시한다.


철산역에 설치한 건강계단 모습. (사진=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오는 4월부터 걷기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가입 후 걷기만 하면 마일리지가 쌓이고 목표 걸음 수 달성에 따라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개인 걸음 측정 및 활동량을 기록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걷기 좋은 길 소개 등 걷기를 유도할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과체중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17년 5개소, 2018년 6개소, 2019년 5개소에 건강계단을 조성해 총 16개소의 건강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계단은 계단 전면 및 벽면에 계단 이용의 건강 효과, 칼로리 소비효과, 기타 건강정보 등을 표시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관심을 유도해 일상 생활 속 계단 걷기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계단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30분 운동했을 때 221Kcal 소모 효과가 있으며 걷기 30분에 120Kcal 소모에 비해 두 배 정도의 효과가 있다. 또한 근력 강화와 균형감각 상승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계단 오르기를 하면 1층당 4Kcal가 소모되며 건강수명 2분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계단 걷기를 통해 건강과 에너지 절약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광명동굴에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했다. 광명동굴 동측 입구에서 라스코 전시관까지 이어지는 숲길 구간에 나무를 심고 인공폭포, 액자 포토존을 설치했다.


동측 입구 등산로 290m구간에는 데크로드, 썬베드, 새집, 기형도 시화판 등을 설치하고 진달래, 복자기, 옥잠화 등 야생화를 심었다.


또한 광명시는 금천교 제방산책로 연결 데크 설치, 철산대교에서 금천교 구간 산책로 보행매트 설치, 철산대교에서 금천교까지 잔디와 나무를 심었으며, 안양천에서 금천교까지 보도 폭을 넓혀 시민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 시는 올해도 안양천과 목감천 주변 환경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시민들이 건강해야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건강을 지킬 있도록 걷고 싶은 길을 만들고,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운영한다. 새해에는 모든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은 올리고 체중은 내려 건강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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