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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 승격 35주년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 도전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0-01-17 14: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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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안산 방문의 해 지정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

안산시가 시 승격 35주년과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를 맞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난해 4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통해 관광도시의 이름을 알린 시는 11월에는 세계 45개국 주한외교대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는 올해 ‘안산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안산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세일즈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산시가 시 승격 35주년과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사진=안산시 제공)‘올해의 관광도시’에 이어 추진되는 ‘2020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해 콘텐츠 개발,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관광지 육성 사업이다.


안산시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고 관광객 만족도와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 관광상품 마케팅 지원 및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지정 ▲관광객 재방문 위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방문의 해 사인물 설치 ▲관광사진 10년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 등이 추진된다.


서해안 대표 관광 거점지로 자리 잡고 있는 안산시는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2017년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회의(ESTC)를 개최했다. 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서해안 일몰 명소로 유명한 대부도는 갯벌과 명품 둘레길 대부해솔길, 승마, 요트, 유리공예, 종이공예, 도예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생태자원의 보고로 매년 800만여 명이 다녀가는 수도권 광광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대부도의 특색 있는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창의적인 관광을 구현하고 지역경제 부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2018년 10월 열린 ‘안산 김홍도축제’는 김홍도 작품 속에 나타난 풍속을 배경으로 한 김홍도 마을이 조성돼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체험형 관광 축제로 안산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으로 보류됐지만, 올해 행사에서도 김홍도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주제로 김홍도 마당극이 펼쳐지는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문화관광 융·복합 축제로 업그레이드 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민간부문에서는 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수용태세(친절 및 응대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마케팅 사업으로 관광마케터를 선정·운영한다. 또 대부해솔길 등 주요 관광지점을 중심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탬프 인증을 통해 관광 기념품과 지역 특산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안산 김홍도축제, 제5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TV·라디오·유튜브·SNS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공격적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추진해 ‘관광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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