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천서 확진자 5명 추가···전원 구로 콜센터 직원
  • 안정훈 기자
  • 등록 2020-03-10 13:31:58

기사수정
  • 해당 콜센터 근무 부천시민 21명···7명 음성, 9명 검사중

부천시는 10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전원 구로구 콜센터 직원이다. 사진은 해당 콜센터 건물 1층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하는 관계자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구로구 콜센터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부천시에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장덕천 부천시장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기준 콜센터를 계기로 확진판정을 받은 부천시민은 5명이다.


장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5명 모두 보험사 콜센터 직원들이라고 밝혔다.


장 시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구로 콜센터에 근무하는 부천시민은 21명”이라며 “어제 12명이 검사받아 양성 5명, 음성 7명이다. 나머지 9명은 오늘 검사 중”이라고 전했다.


장 시장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도 밝혔다. 각각 ▲50대 여성(심곡동, 한라종합사회복지관 부근 거) ▲50대 여성(옥길동, LH옥길 브리즈힐아파트) ▲40대 여성(심곡동, 부천북부역 부근 오피스텔) ▲40대 여성(옥길동, 옥길자이아파트) ▲20대 여성(심곡본동, 성주로 225번길~경인로 234번길 교차 삼거리 부근 주택)이다.


현재 해당 지역은 방역을 완료했으며, 이동 경로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부천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확진자는 10일 5명이 추가돼 총 22명이다. 4명은 완치됐으며, 확진자는 모두 부천시 외의 지정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장 시장은 “그 부근과 관련있는 분들이라고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다. 10일 9시 기준 부천시 내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는 87명이고 공무원이 1:1로 관리하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계속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부천시에서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고 장담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동반위·신용카드재단 맞손…소상공인 소비 촉진 50억 지원 서울시가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나선다.이들 기관은 17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출연한 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장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페이 플랫폼을 통한 상품권 지급 등 사업을 총괄..
  2.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석 맞아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 방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여주시 소재 장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명절 연휴에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 날 추 지사는 변현구 시설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경청하고, 돌봄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추 지사는 “아이들이 .
  3. 인천시,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16개 업소 적발 인천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총 16개 업소를 적발했다.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시와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
  4. 산업통상부 무역위, 중국산 H형강·봉강 덤핑 조사 결과 발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9월 17일 제477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국산 H형강과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및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중국산 H형강 덤핑 조사에 대해 최종 긍정 판정을 내렸다. 이 날 위원회는 현재의 덤핑방지조치가 종료될 경우 국내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위원회...
  5. 경제 전망 다시 비관론 우세…`좋아질 것` 27%·`나빠질 것` 42%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42%로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 27%를 크게 앞섰다.한국갤럽이 9월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물은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많았다. `좋아질 것`은 27%, `비슷할 것`은 26%로 집계됐다.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과 부정적..
  6. 산업통상부, EU 新통상 규제 속 우리 기업 부담 완화 및 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부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집행위원회와 고위급 협의를 갖고 산업가속화법(IAA),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산업부 장관과 세주르네 EU 수석부집행위원장 간 면담의 후속 조치다. EU의 규제 입법 및 세부 이행 기준 마련 과정에서 우리 .
  7. 현대건설, 100MW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국책과제 수행 현대건설이 차세대 수전해 플랜트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추진하는 100MW 이상급 대용량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18일 참여한다.최근 재생에너지 활용과 플랜트 표준화가 수전해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번 과제를 통해 대규모 수소 생산 시스템 통합 역량을 확보하고 시장 대응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